구글 애드센스2


피부가 말이 아니다.

몸도 안좋고
피부도 안좋고
기분도 안좋다.

 요즘 버스를 탈때마다 멀미를 느끼곤 하는데 십년 넘게 일상처럼 타고다니는 버스에서 멀미를 느끼다니. 정말 절망했다. 심할때는 내리자마자 구역질을 해대며 아침에 자고 일어나거나 자기전에 가만히 있기만 해도 멀미가 느껴진다. 집안에 있으니 몸이 쳐지는게 느껴진다. 거기다가 피부는 모공 하나하나가 머리에 빨간 띠를 둘러 매고 총파업을 하고 있는지, 아주 벌겋게 일어나고 화농성 여드름, 좁쌀 여드름이 창궐했다. 마치 온 얼굴의 피부 세포가 모여서 전피부 데모운동이라도 하고 있는거 같다. 폴라초이스 AHA 8프로를 자기전에 발라주면서 데모를 일시적으로 잠재우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별로 소용이 없는듯하다. 사실 피부가 이렇게 된 데에는 내 잘못이 크다는걸 안다. 피부가 이모양인데 평소에는 입에 대지도 않는 포카칩을 먹었고 커피를 하루에 대여섯잔 들이켰으며 밥보다는 국수를 먹었고 어제는 굽네 오리지널 한마리를 여자 두명이 해치웠다. 마마님은 "우리 집안은 아무거나 다 발라도 괜찮은데 왜 너만 그러니" 라고 핀잔을 주셨...그러게요. 왜그럴까요. 근데 신기한게 마침 차앤박에서 샘플신청한게 날아와 각질제거를 하고 폴라초이스 AHA 8% 를 발라주고 차앤박 프로폴리스 앰플과 수분팩을 듬뿍 얹어줬더니 그날은 나름 피부가 진정된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맞아 차앤박 프로폴리스가 좀 좋긴했지. 수긍하면서 프로폴리스 수분팩과 앰플을 주문했다. -_-;;
 사실 안다. 프로폴리스 수분팩과 앰플을 바르는 것도 좋지만 일단 짜지 않고 규칙적인 한식을 먹는것으로 식생활 패턴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 피부가 깨끗해질거다. (아마도) 그리고 침대 시트와 베게, 이불에는 하루에 한번씩 데톨 향균 스프레이를 뿌려주자. 주로 앉아있는 책상 주변의 먼지를 깨끗히 닦자. 물은 워낙 많이 마시니 그냥 지금대로만 마시자. 대신 차 종류말고 맹물을 더 많이 마시도록하자.
 
 그래서 내일부터 다시 헬스장을 끊을 예정이다. 뭔가 집에만 있으니까 답답하기도 하고, 확실히 운동을 할땐 '규칙적으로 살아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역시 구남친이 내게 준건 '운동' 밖에 없다.-_-;  그나저나 내일부터 다니면 트레이닝복을 이거 참 또 어떻게 하나... 맨투맨 입고 해도 되나? 되겠지? 되겠지요??? 

 그리고 아마도 난생처음 네이버 블로그에서 체험단에 당첨되었다. 립에센스 체험단인데, 한미약품에서 나오는 클레어 테라피 립에센스 라는 제품이다. 마침 립밤이 작년에 쓰던것밖에 없었는데 잘되었다. 립 보습에 대해서는 그닥 예민하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었는데 안내서에 '입술은 유수분막이 없고 상피조직이 얇은 점막을 갖고 있어서 쉽게 건조해지고 심각해지면 자극과 염증을 동반한 구순염으로 진화하므로 마르지 않게 관리해주셔야 해요!' 라는 문구에서 구순염 이라는 대목에서 충격을 먹고 반성했다. 아아 구순염에 걸릴수 있구나.orz 열심히 발라야겠다. 혹시라도 제품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 네이버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내일 아침에 피부과에 갔다가 헬스에 가야지. 그래도 압출과 스케일링은 한번 받는게 좋겠지. 이렇게 내가 번 돈은 다 내 피부에게 고스란히... 그래요 이게 바로 나를 위한 투자입니다. -_-;;; 의도치 않았지만 자기 자신을 위한 투자가 되버리네.

내 피부가 부디 좋아지길 바라며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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