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2


미니멀리즘 되기 160208

어제 포스팅에서 필통을 정리하겠다고 말을 했었지요.

왼쪽 키티버니포니 파우치가 저의 기존 필통. 오른쪽 무인양품 회색 면 필통이 전에 무인양품에서 사놨던 필통이랍니다.




펜 통 속엔...
이렇게 많은 펜들이 있었네요 -_-

형광펜, 자주색 시그노, 제트스트림, 펜텔 에너겔, 무인양품 펜, 파이롯트 만년필, 캘리그라피 펜, 붓펜 등등등....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다 쓰는 펜들인걸요.

그래서 골라낼때 매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내가 얼마나 자주 쓰는 펜인지, 잡고 있으면 느낌이 좋은지, 잘 써지는지. 잉크가 안 나오는건 없는지, 글씨 쓸때 불편하진 않은지 등등...

실제로 캘리그라피 펜은 사놓고 두 번 썼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살아님은 명예의 전사들입니다.

 제트스트림 0.38m 볼펜. 이건 케이스에 심만 바꿔서 쓰는 타입인데 이 케이스가 참 좋아요. 무게감이 있고 쥐는 부분이 고무로 되어있어서 오래 필기해도 아프지 않습니다. 센세댁에서 발견한 물건인데... 센세댁에서 써보고 아마존에서 샀습니다. 우리나라에선 팔지 않더라구요. 심은 다 똑같은 제트 스트림이니까 뭐 상관없지만.

그리고 펜텔 에너겔. 진짜 잘써져요. 제가 지난 포스팅에서 파란펜에 대해 언급했었죠. 그게 딱 부합하는 펜이 바로 이 펜이라고 생각했어요. 젤잉크 타입인데 정말 잉크 잘 나오고 부드럽게 써집니다. 이건 센세댁에서 1년전쯤 한 자루 얻어왔어요. 파란펜을 잘 안 쓰다가 요새 좀 쓰게 되어서... 써보고 아 정말 좋구나를 느껴서 0.5, 0.7 , 블루, 블랙을 골고루 섞어서 8자루정도 인터넷에서 이 기회에 주문했습니다. 언제올지 두근거려요. 흐흐흐

그리고 그 옆에 유니볼 시그노. 이건 파란펜 공부법에 나온 펜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없어도 될거 가티도 하네요. 이걸 또 빼볼까?

그리고 형광펜. 헹광펜도 센세댁에서 본 노크식 형광펜으로 바꾸고 싶었으나 그걸 사면 이 형광펜은 영영 쓸일이 없을 거 같아서........ 다 쓰고 바꿀려고요. 공부하는데 필요해서 넣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레씨 볼펜. 일본사는 친구가 선물로 줬는데, 검은색과 빨간색이 나오는 볼펜이에요. 마침 빨간볼펜은 중요한 부분을 표시할떄 쓰고 있으므로 검은색도 같이 나오는 걸로 넣어놓으면 급할때 검은색 볼펜이 다 떨어지면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고 넣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필통이 가벼워졌어요. 후후후

필통이 가벼워지면 가방도 가벼워지더라구요.

물론 저 많은 펜들을 다 버린 건 아니고 펜트레이에 일단 올려놓았으나

누굴 줄 수도 없고 처치 곤란입니다.


만년필은 아직 애착이 가니까 버리고 싶진 안고

그 이외의 펜들은 어떻게 할지 고민중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내일은 또 뭘 정리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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